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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클린성주 미래 환경지도자
성주군,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과정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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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과정 환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교육은 지난 6월29일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 기간 중 총 7회 차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친환경 행복성주를 이끌어갈 미래 환경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환경관련시설견학, 그린에너지 체험 등 청소년들이 환경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4회 차 교육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인 우포늪에서 쪽배타기, 미꾸라지잡기, 우렁이잡기체험으로 살아있는 자연 체험과 우포 잠자리나라에서 잠자리유충 먹이주기 등 잠자리 생태 관람으로 청소년들이 자연의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대흠 환경보호과장은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의 기회제공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생태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SNS=배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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