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9 05:09: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2018부에노스 아이레스 하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아버지는 감독, 딸은 선수로 출전 화제
태권도, 성주출신 강호동 감독·강미르 선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2일(화) 13:48
ⓒ 경서신문
오는 6일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하는‘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계청소년 올림픽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성주출신인 아버지는 감독으로, 딸은 선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아버지인 강호동 감독과 딸 강미르(성주여중 3년) 선수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강호동 감독은 △2015아시아유소년 국가대표 여자부 감독 △2015세계유소년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2017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2018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 지도자 △2018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강미르 선수는 201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신설된 여자초등부 38kg 부분에 최초 우승자로서 기록을 남기는 영광을 차지하며 유소년 선수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3년연속 우승을 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이 됐으며, 2015년 유소년 국가대표로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근에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전 WT유스올림픽 세계선발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한 것.

강호동 감독은 “시드배정으로 잘하는 선수들과 일찍 만날 가능성이 높아 성적은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목표의식도 뚜렷하다”며 “태권도 모국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주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태사모’회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성주 태권도의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려 줄 것을 응원하고 있다.

태사모 회원들의 힘찬 응원이 강미르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