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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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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를 명절 과대포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실시한다.
주요 점검 품목으로는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식품, 화장품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과대포장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키고 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자는 물론 제조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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