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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하다
고령초교,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3:43
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 13일 2018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설명회 후 학부모 상담을 실시했다.

고령초교는 과정중심평가 연구학교에 걸맞게 활동중심으로 다양한 수업을 계획해 140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개수업과 설명회에 참석했다.

고령초교 박상배 교장은 인사말에서 “한 학기 동안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고, 그러한 학생 활동중심 수업의 결실이 오늘 보신 수업에서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학부모님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김혁수 교감의 2018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 성과와 2학기 교육계획 및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어졌으며, 이후 각 업무담당 교사들의 과정중심평가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2015개정교육과정 소개, 천식 예방 연수,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계 학부모 만족도 조사 안내, 사교육 경감 방안 안내 등이 이어져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감대와 이해를 넓혔다.

이어 외부 초청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 가운데 우리가 생각해야 할 인재상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강의였다.

또한 담임교사와의 학생상담 시간을 가진 가운데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진솔한 대화로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1학기에는 과정중심평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한 학기가 지나고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안내를 들으니 이제는 과정중심평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고령초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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