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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고령 위한 첫 걸음 떼다
고령군, 2019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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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급변하는 정책변화,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업무 추진방향, 주요업무 계획, 현안사업, 특수시책, 소요예산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올해 고령군은 조직개편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행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부서 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현장중심 행정과 국 단위별 경쟁 관계 유발로 조직 활성화가 기대되므로 각 부서에서는 2019년 중앙부처 및 경북도 중점 추진업무를 파악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증가를 위해 전 부서가 적극적인 고령화 대책을 강구하고 신도시 건설, 도시개발, 민자투자 유치를 통해 효율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예산 확보, 현실에 맞지 않은 각종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역점을 둬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첫날 보고회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소극적 행정을 탈피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추진, 효율적인 예산편성, 직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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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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