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년 전통 자부심, 마을공동 풀베기
성주군 선남면 문방1·2·3리 주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화) 17:07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문방1·2·3리 주민들은 지난 14일 추석맞이 환경대청결운동 및 클린성주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도교에서 문방2리 마을회관까지 4km구간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문방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각자 집에 보유하고 있는 예취기를 가지고 나와 구간별로 나눠 실시했다.
선남 문방2리 이종현 이장은 “우리 고향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마음으로 30여년 전부터 연 2회 봄·가을에 문방리 주민들이 합심해 풀베기 작업을 해왔기에 주민 스스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해마다 문방리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도로변 풀베기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