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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3대 악(惡)을 추방하자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성주군 캠페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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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지난 14일 성주읍 시가지일원에서 교통사고 장애발생 예방 및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경북 22개 시군 시가지를 순례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지회 순례단원과 성주군지회 회원 및 성주군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캠페인단은 성주경찰서를 출발해 예산사거리∼김천세무서 성주출장소∼성주농협∼성주시장∼성밖숲∼성주군청∼성주초등학교 구간을 행진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여갑숙 주민복지과장은 “2천300만대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는 현실에서 어느 누구도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기점으로 교통사고가 없는 밝고 건강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해 피해를 입어 처리문제 등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앞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054-932-9972)로 상담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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