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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성주를 이끄는 새마을지도자 ‘한자리’
성주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청·백팀 나눠 체육대회, 회원간 결속 도모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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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지난 12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2018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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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읍면이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열심히 뛰고, 신나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회원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아울러 행복성주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새마을지도자가 지역발전에 더욱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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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을 잘 이겨내고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성주군 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주군새마을가족의 의욕과 사기가 더욱 높아지고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군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성주곳곳을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가 그 길에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라며 “군민이 행복한 성주, 살고 싶은 성주가 되는데 성주군 새마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문경주 회장 외 배대용 협의회장, 문영숙 부녀회장, 노기철 문고회장이 이끌어 가고 있다.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어려운 이웃에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피서지 새마을 이동문고 운영,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급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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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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