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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 겨울사랑 심다
고령군 쌍림면새마을회, 김장 배추모종 정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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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는 지난 4일 남녀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림2리 소재 임대농지 600여 평에 올 겨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쌍림면새마을회에서는 매년 3,000포기가 넘는 배추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해 연말에는 이렇게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배추모종 정식 봉사에 참여한 이은주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맛있는 김장김치를 생각하면서 바쁘고 힘들지만 정성의 손길로 배추모종을 심어 더 많은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준홍 쌍림면장은 “이렇게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매년 겨울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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