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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면, 지역사랑 농작물 심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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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난 6일 가산면 용수리에 소재한 휴경지(450여㎡)에 지역사랑 농작물 심기에 나섰다.
가산면은 하반기 지역사랑 농작물로 배추와 무를 선정했으며 이날 심은 씨앗은 3개월 후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권순택 가산면장은 “직원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씨앗을 심었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만큼 농작물이 튼실하게 자라 소중한 마음을 담은 그릇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은 상반기에 감자를 재배해 10박스(20kg/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지역 복지시설 2개소(연꽃피는집, 밀알공동체)에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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