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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탄력 받는다
고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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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내 마을의 기초생활기반 환경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총 5건이 선정, 총 사업비 89억 원(국비 62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1년 전부터 민·관이 힘을 모아 대상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역량교육과 현장포럼 등 단계별로 이수사항을 준비해오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공모한 결과다.
노곡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자해 기존 폐교를 활용한 기초생활기반을 마련, 노곡지구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정주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객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6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정주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의 공급 등을 통해 인구 증가 및 농촌 활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성산면 사부2리 5억 원, 운수면 화암1리 5억 원, 쌍림면 송림2리에 5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돼 기초생활 인프라, 경관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인해 농촌거점기능 강화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역의 균형개발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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