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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 대상자…12세 어린이까지 확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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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8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생후 6개월 이상∼12세이하 어린이,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1953년)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1·2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세자녀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생후 6개월 이상∼12세(초등학교)이하 어린이(2006.1.1∼2018.08.31출생아)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때문에 올해 2회 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에는 적절한 면역력 획득을 위해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과거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덕산의원, 대성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이며, 36개월 이상된 어린이는 가톨릭내과의원에서도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실시됨에 따라 민간의료 기관이 없는 4개면(용암, 금수, 대가, 월항) 보건지소와 관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은 10.2∼11.15일까지 4개면 보건지소에서는 약품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성주읍은 무강, 성주효요양, 성주경대요양병원, 덕산, 안제, 대성, 가톨릭내과, 한빛, 성주동산연합외과, 성주경대연합내과, 삼성편한속내과, 성주경대연합정형외과, 서울연합의원이다.
선남면은 비에스요양병원, 선남의원이며, 수륜면은 수륜의원, 가천면은 가천경대의원, 벽진면은 벽진의원, 초전면은 초전성모, 초전중앙의원이다.
또 성주군보건(지)소는 10월16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13세 미만)가구원, 다문화가족, AI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지원 대상자가 올해부터는 12세 어린이까지 확대해 면역력 증가를 통한 어린이 건강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건강하더라도 걸릴 수 있다. 설마하고 방심하지 말고 가능하면 모든 분들이 접종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행복성주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이신 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모아건강관리담당(☏054-930-81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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