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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목적태양열 건조기 보급사업 완료
마을회관, 경로당 10곳, 2억2천만원 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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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8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10곳에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다목적태양열시스템(태양열 건조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다목적태양열시스템(태양열 건조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1년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도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에 태양열설비 31.92㎡와 건조기 1식을 세트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태양열 설비로 온수를 생산해 생산된 온수로 농산물 건조 및 온수와 난방수(보조용)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 주민들의 농산물 건조비용 및 난방비 절감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성주읍 예산3리·대황3리 마을회관, 용암면 상언1리 마을회관, 가천면 동원2리 경로당, 금수면 후리실 새마을회관, 벽진면 수촌2리 마을회관, 초전면 용봉2리·용성2리 마을회관, 월항면 안포1리·유월2리 마을회관 등 수요가 있는 공동시설 총 10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6월 착공해 8월에 완료하고 현재 시험가동 중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마을회관의 연간 등유사용 보일러 기준 227만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과 농산물 건조기는 전기사용 건조기에 비해 80%정도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마을별로 수요가 많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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