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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자원 조성…토종 치어 방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3:42
성주군 수륜면

↑↑ 수륜면
ⓒ 경서신문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5일 관내 저수지인 송내지 외 4곳에 대표적인 토종 민물고기 잉어와 붕어 치어 16,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치어들은 3∼4년 후면 20cm 안팎의 크기로 성장해 관내 저수지 및 하천 생태계에 토속 어족자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관내 주요 저수지 및 하천에 토종어종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생태계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토종 어족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방류한 치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면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용암면

↑↑ 용암면
ⓒ 경서신문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5일 마월리 월곡지를 비롯한 관내 저수지 3개소에서 토산어종 9,500마리(잉어500마리, 붕어9,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착어종의 보존과 친환경적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김기수 용암면장은 “용암면 토착어종의 개체수 보존과 더불어 풍부한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어방류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

↑↑ 초전면
ⓒ 경서신문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5일 초전면 뒤미지외 2곳 저수지에서 초전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물붕어, 잉어 치어 18,5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 행사에서 초전면장은 외래어종 블루길, 베스 등이 없는 저수지를 골라 방류해 토종어종이 잘 번식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신풍지외 3곳에 붕어, 잉어 치어 12,000마리를 방류한 결과 초전면 저수지에서 붕어 및 잉어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관내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한 “다양한 토종어종 방류로 자연토종 어류뿐만 아니라 생태계보호 물고기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대가면

↑↑ 대가면
ⓒ 경서신문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5일 관내 저수지인 화령지와 내기지에 군 상록회장 및 대가면 상록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적인 토종 민물고기인 잉어, 붕어 치어 7,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하천, 저수지 등의 내수면 어자원이 크게 감소했다. 또 1960년대 후반 도입된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국내 저수지와 하천으로 확산되면서 붕어, 잉어 등 토종 어자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생태계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마다 치어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토속 어종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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