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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포천계곡 따라 승강장도 클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 버스승강장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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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정규호)·부녀회(곽태숙)는 지난달 28일 태풍과 폭우로 더러워진 버스승강장 13개소에 대해 물청소 및 제초작업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아침부터 각 마을별 승강장 바닥 및 벽면청소,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하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가천삼거리 승강장을 중심으로 도로변 및 하천 주변을 정비했다.
매월 1회 이상 버스승강장 청소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 가천면 및 가천면환경지도자 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막바지 포천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승강장 및 행락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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