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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보건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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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 가족 및 체력의 약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보건소 치과위생사 및 영양사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관리 및 영양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의 이해를 돕게 위해 모국어(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로 된 모유수유 및 이유식 책자를 전달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유도를 위해 구강관리 용품도 지급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성주군노인회와 연계해 어르신 구강관리 및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과 어르신들이 보건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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