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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한국도로공사 MOU체결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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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난달 30일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0년 넘게 활용되지 못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칠곡군은 지역주민 생활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일원(동명교 인근)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휴식공간,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교량 하부 아트벽화 등 테마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쓰레기 투기, 불법 주차 등 무담점유 문제를 해결하고 칠곡군은 도시미관 및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인근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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