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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8년 제2차 검정고시 전원 합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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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영철)는 지난달 8일 실시된 2018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응시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최종합격자 발표결과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검정고시 대비반 ‘꿈이룸’ 교실을 110회 운영해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과목별 맞춤 학습을 지원했고, 그 결과 상반기 1차에서 8명, 이번 2차에서는 6명이 합격해 총 14명의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대학진학 또는 취업 등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한 명인 김 모 군은 “막상 학교를 그만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상담센터 선생님과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검정고시도 합격하고 원하던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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