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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 학교급식관계자 한 자리에
고령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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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달 29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고령-성주지역 조리사, 조리원 102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학기 개학 후 방학동안 소홀하기 쉬운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 제고와 학교급식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정현아 교수로부터 ‘조리실 위험(식중독, 안전사고) 찾기!’란 주제로 최근 식중독 현황과 사례, 식품 중요관리 집중하기, 조리실 위험 찾아보기, 급식운영에 따른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위생과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윤석찬 교육장은 “최근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주시는 조리사, 조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것”이라며 당부도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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