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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 양성 산실 ‘성주여성대학’
올해까지 총 2천573명 수료생 배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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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성주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에서는 총 90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생 중 21명에게 개근상을, 여성대학 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성적우수자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제33기 성주여성대학은 7.10∼8.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건강,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로 운영됐다.
올해까지 총 2천57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여성리더 양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수료사에서 “오늘 여성대학의 수료가 더 큰 배움의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여성대학을 통하여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일취월장하는 계기가 되어 성주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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