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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경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
고령 쌍림초교, 동메달 4개 획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4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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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 태권도부 선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올해 남은 하반기 전국대회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
쌍림초교 선수들은 이번 대회 2학년부 핀급, 3학년부 밴턴급, 6학년부 플라이급·밴턴급 등 4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학년부 페더급, 핀급, 4학년부 핀급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학교 출신 6학년과 5학년 선배들과의 경기에서 막상막하의 경기력으로 멋진 승부를 겨뤘다.
특히 내년에 6학년이 되는 두 선수는 점점 경기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파워 넘치는 경기로 다가오는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전대회의 메달이 기대된다.
한편 쌍림초교에 따르면 현재 쌍림초교 8명의 태권도부 학생들은 고령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오전, 야간 훈련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전 학년별, 체급별로 고른 경기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아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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