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고령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이정석)는 지난달 27일 대가야읍 장기리 소재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9개 분회(대가야, 덕곡, 운수, 화암, 성산, 다산, 개진, 우곡, 쌍림) 16개 팀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궂은 날씨 속에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에 윤문조 고령부군수를 비롯,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인사를 건냈다.
4개 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거쳐 각 조 1, 2, 3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 결과 우승은 개진분회, 준우승 쌍림분회 A조, 공동3위 화암분회, 다산분회 A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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