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난발생 시 신속한 중장비 지원 ‘맞손’
‘성주소방서-전국건설기계 성주협의회’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6:39
|
|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와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경북 성주협의회(회장 김경환)는 지난 24일 성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재난현장에서 민간중장비 지원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중장비(포크레인 등)의 동원으로 재난수습 등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기관과 민간업체가 의기투합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성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활동 및 소방안전 교육 요청 시 적극 협조하고,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경북 성주협의회는 재난대응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출동 요청 시 신속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범식 서장은 “재난발생 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민간 중장비 업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회장은 “최근 대형화재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도 지역사회 재난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협의회 산하 인력 140명, 장비 140여대를 상시 재난대비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며 재난수습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