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현장답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6:30
|
|  | | ⓒ 경서신문 | | 제8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 사례 강의 청강 및 마을탐방을 통해 선진화된 마을평생학습을 체험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북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방문과 진안군 원연장 마을에서 꽃잔디 밥상, 화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상가막마을을 탐방하는 등 각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그 마을의 주민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진안군 상가막마을 김금석 이장은 “마을 만들기의 주인은 바로 우리 주민이며, 주민공동체가 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주민이 뭉쳐서 마을특색을 살리고 존중하여 마을을 꾸려 가면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철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각자 마을로 돌아가 현장에서 마을평생학습 리더로서 적극 활용, 주민들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8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8월 한 달동안 주 2회 8회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4일 오후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