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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행정, 행복한 면민
성주군 가천면, 청사방호 계획 수립 시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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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21일 봉화군 소천면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로 공무원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청사방호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자체 청사방호 계획을 수립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남의 일이 아닌, 어느 행정기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면장을 총괄 책임자로, 부면장을 관리책임자로 하는 청사방호 계획을 즉시 수립해 시행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청사내에서 일어나는 소란, 폭언, 욕설, 폭력, 시설물 훼손, 위험물 소지 등 청사시설물이나 직원들의 신변의 위협이 있을 경우, 신속한 현장대응은 물론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의법처리하는 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이번 사건은 이웃간의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해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면서 벌어진 참극인 만큼 작은 민원에도 경청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다면 이러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인 응대에 더욱 친절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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