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깨끗한 우곡 만들기 ‘구슬땀’깨끗한 우곡 만들기 ‘구슬땀’
우곡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계도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6:15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면장 서광수)에서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과 무단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한 ‘깨끗한 우곡면 만들기’를 8월부터 12월 말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면에서는 이장회의와 반상회,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 내 무단 방치된 폐기물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리해 통행과 경관 등에 지장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가정 내 생활쓰레기와 영농폐비닐 등은 배출요령에 맞춰 각각 쓰레기 배출장소와 폐비닐 공동 집하장에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농지 주변 쓰레기와 퇴비로 인해 악취, 해충 및 침출수가 발생할 수 있어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적된 퇴비는 즉시 시비토록 하며 부득이 야적 보관 시에는 적정 보관 장소에 유출방지턱 설치 및 비닐덮개로 덮어 보관하도록 영농지도에 힘쓰고 있다.
우곡면에서는 현재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15개소(지정 5, 임시 10)를 운영 중이며,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다중집합장소나 도로변은 수시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제15회 면민 한마음축제와 작은 음악회, 추석연휴 등을 앞두고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우수 단체(마을) 및 개인에 표창을 수여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