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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읍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 수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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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장기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수료식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전 교육생에 대한 졸업장을 수여했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성품협회에서 주관해 6월~8월 중 총 9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경상북도에서 채용한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를 활용해 어르신과 손자녀간의 소통을 위해 손주세대의 문화 등을 교육하는 ‘할매·할배의 날’맞이 특별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장기리 노인회 회장 및 이장은 이 자리에서 “알찬 구성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강사분의 열정으로 교육에 너무나 만족한다. 이런 감동적이고 좋은 교육은 후에도 지속되었으면 좋겠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손자녀들과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할매·할배의 날이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착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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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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