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옥수수수확 조사료 생산 시연회
양질의 조사료생산, 축산농가 상생기반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5:3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및 조사료 공급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대가면 도남리 양구원씨 옥수수재배 포장에서 1,400여 평의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3억1천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옥수수 자주식베일러를 구입, 장기임대 지원했다.
이날 시연회는 베일러 공급업체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베일러의 특성과 안전운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수수 수확시연을 통해 성능을 선보여 옥수수 등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옥수수 자주식베일러가 1일 8시간 기준으로 3만4천㎡(약 1만평 정도)를 작업할 수 있어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FTA 체결 및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임대용 장비를 잘 활용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SNS=노정우 기자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