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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직원, 문화를 꽃피우다
고령교육지원청, 학부모·교직원 문화예술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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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22일 관내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 문화예술체험교육의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체험교실을 열었다.
학부모·교직원 문화예술체험교실은 대가야문화예술체험장을 소개하고, 자녀와 제자들이 학기 중에 배우는 우리 고장의 문화 체험 가운데 천연염색 체험 및 가야토기제작 체험을 통해 고장의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흙을 직접 만지며 아름답고 쓸모 있는 자신만의 토기를 만들었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실크 스카프를 만들면서 즐겁게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훨씬 더 풍성하고 좋은 시간이 될 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이번 체험교실에 직접 참가한 고령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지원과장은 “대가야의 문화를 이어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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