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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재교육의 리더가 되다
고령교육지원청, 교사 관찰추천제 연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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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내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 및 영재업무담당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19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 관찰추천제 연수는 관내 학생 가운데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지닌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를 받은 교사는 영재교육을 받기 원하는 학생들의 평소 학교생활 및 수업태도 등을 관찰해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추천하게 되며, 종전의 시험만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식이 아니라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추천 근거로 영재성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영재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성산초교 황진혁, 박곡초교 전인태,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이성훈 선생이 영재성에 대한 이해, 영재아 선발 및 판별, GED 자료 입력의 순으로 진행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했으며, 단위학교별로 전달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넓히도록 했다.
이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소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수업태도 등에 대한 교사 관찰을 통하여 숨어있는 영재를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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