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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사천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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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감독 강미선)이 사천문화재단 주관 토요상설무대에 초청받아 가야금 연주로 사천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5일 밤 남해안 바닷가 삼천포대교 공원 특설무대에서 3천여 명의 많은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에 서한우류버꾸춤, 비틀즈 메들리, 궁타령의 멋, 신명나는 민요 등을 30분 동안 가야금 연주 공연을 해 가야금의 고장다운 면모를 가야금 선율에 마음껏 담아 고령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악기 가야금을 더 연구 계발·전승·보급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제작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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