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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에 의해 자연발화
성주소방서 화재예방 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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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 지속적인 폭염 급증으로 자연발화 방지를 위한 관계자 안전의식 선행 등 자연발화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이 달 31일까지 추진한다.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자연발화는 최근 3년간 전국 1천207건 중 6∼8월에 359건(30%)이 발생해 여름철 폭염에 의해 자연발화 위험성이 커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경북에서 발생한 94건(2015∼2018년)은 생활·산업폐기물 41건, 톱밥·퇴비 28건, 깻묵 18건, 기타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주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되는 이 달말까지 △공장·창고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자연발화 우려대상 20개소 현지지도 방문 △동물관련시설 및 분뇨·쓰레기처리 시설 SNS 문자 전송 등을 통해 최근 자연발화 화재사례를 소개하는 등 화재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최근 장기화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자연발화의 특성상 관리가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큰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자연발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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