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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체육회 새롭게 출범
상임부회장 강만수, 사무국장 배우호 등 임원진 구성 완료
각종 국내·외대회 참가 격려금 및 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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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체육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4일 성주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
이날 이사회에서는 먼저 성문숙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박원일 사무국장 등 전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의안건으로는 ‘성주군체육회 사무국장 임명동의의 건’을 상정해 배우호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감사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또‘성주군체육회 격려금(포상)금 지급규정 제정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상정이유는 전국단위 및 국제대회 등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에 대한 대회참가 경비 및 메달획득 시 포상금 지급 등에 지원규정이 전무한 상태로 지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규정이 필요함에 따른 것.
심의 결과 올림픽, 아시아게임, U대회, 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및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선수·참가팀에게 참가 격려금을 지급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또 각종 국내·외대회 입상포상금 지급기준과 도단위 이상 체육행사 유치단체에도 일정금액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성주군체육회는 △고문 이완영·구교강·이재복·정영길·이수경·배기명 △회장 이병환 △상임부회장 강만수 △부회장 김석윤·이재선·이재길·김진수·박성률·강신부·이인숙·배복수 △감사 노기철·배재민 △이사는 이기욱 외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체육회장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앞으로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특히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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