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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성실그린축산
말복 맞아 토종오골계 후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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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성실그린축산(대표 배신국)에서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백숙용 오골계 닭을 대창양로원에 120마리, 쌍림면(산서권 맞춤복지)에 220마리를 후원했다.
쌍림면에 따르면 초복에도 60여 마리의 백숙을 대창양로원에 지원했던 성실그린축산은 지역에 있는 업체로써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지극하다는 것.
이날 쌍림면에 후원한 220마리의 오골계는 말복인 16일 당일 쌍림면 22개리 및 산서권 사례관리대상 가구 등 취약계층에 모두 전달했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에 있는 업체로써 취약계층 후원을 해주신 ㈜성실그린축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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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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