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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치매안전센터 도내 첫 개소
치매환자 및 위험자 체계적 관리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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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치매,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어요” 앞으로 고령군 관내 치매환자 또는 치매위험이 높은 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 증축으로 사무실, 상담·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교육실 등 184.8㎡의 규모로 내실 있게 공간을 꾸몄으며,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신경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0명의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해 군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접근성이 어려운 다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산면행정복합타운 3층에 치매단기쉼터(82.5㎡)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는 성산면 삼대1리 팀의 품바각설이타령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과 현판식 및 시설관람이 있었으며, 이어 경상북도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 씨의 개소기념 ‘치매愛 행복메아리’란 주제로 치매예방 홍보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과 홍보,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 고위험군 발굴에서부터 진단 및 감별검사, 상담·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배부 서비스 등 치매환자의 예방·돌봄·치료와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가족카페를 운영, 가족들의 간병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치매가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지금,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은 예방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면 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함이 없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고령군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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