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수수수확 조사료 생산 시연회
성주군, 양질의 조사료생산, 축산농가 상생기반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2일(수) 14:02
|
성주군은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및 조사료 공급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1일 대가면 도남리 양구원 씨 옥수수재배 포장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00여평의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공급기반과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3억1천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옥수수 자주식베일러를 구입해 장기임대 지원했다.
이날 시연회는 베일러 공급업체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베일러의 특성과 안전운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수수 수확시연을 통해 성능을 선보여 옥수수 등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옥수수 자주식베일러가 1일 8시간 기준으로 3만4천㎡(약 1만평 정도)를 작업할 수 있어 축산 농가들이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FTA 체결 및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치게 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임대용 장비를 잘 활용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