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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
귀가 후 샤워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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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9∼11월)에 맞춰 관내 집중예방 관리지역 35개리(4,454가구)를 선정해 8.20∼9.4일까지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의 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을철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가 사람을 물어 감염이 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가려움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까만 가피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람간의 전염성은 없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의 조기예방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순회교육과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 예방과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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