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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피해 확산방지 및 최소화
축산분야 예비비 1억1천만원 긴급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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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관측상 유례없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가축폐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피해 확산방지와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억1천300만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7월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양계, 양돈을 비롯한 가축에서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예비비 3천500만원을 투입해 양계, 양돈, 한우 등 축산농가에 폭염예방제(고온스트레스완화제, 면역증강제)등을 지원한다.
과수농가에는 예비비 7천800만원을 투입해 폭염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조(시듦), 일소(햇볕데임)등을 예방하기 위한 탄산칼슘제 및 수세회복 영양제를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달 중순까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작물과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분야별 피해예방 요령에 따라 영농활동을 추진해 농작물 및 가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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