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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명 꿈나무들 한 자리에
고령교육지원청, 여름발명캠프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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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8일 고령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발명교육센터에서 첨단 발명교육의 하나인 드론과 로봇코딩을 배우는 발명캠프를 열었다.
이번 발명캠프에서는 로봇코딩과 드론코딩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메이커교육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로봇은 조립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프로그램하고 기존 드론 조종에 주안점을 둔 것에서 벗어나 드론 비행을 코딩해 평창올림픽의 드론이 날 수 있었던 원리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학생의 창의력 신장과 자기주도적인 활동중심 메이커 교육을 통해 발명을 완성할 수 있는 교육의 토대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발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로봇 코딩과 드론 코딩을 배우면서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태양광 로봇’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갖고 미래 발명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로 보던 것을 직접 해보니 원리를 알게 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학교에서도 이런 교육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첨단 발명 교육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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