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맛있는 요리로 더위 이겨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요리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5:20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회 과정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27명과 함께 더위를 이기는 맛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요리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계획했으며,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요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래미와 참치롤 초밥, 스콘, 에그 베네딕트, 생크림 체리 컵케이크를 직접 요리해보았으며,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 자기 자신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령중학교 이대영 학생은 “직접 칼로 야채를 썰어보고 밀가루 반죽을 해보고, 설거지하고 주방 뒷정리까지 하면서 요리 하나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많은 과정들을 직접 경험하니 요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직접 만든 에그 베네딕트(미국식 샌드위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아버지에게 선물하는 기쁨도 경험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대가야문화누리 최영철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다양한 개성을 표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