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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기관 종사자 대상
‘수지 에니어그램 강좌’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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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성주관내 장애인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지에니어그램 강좌를 실시했다.
해솔 예원의집(강사 배민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 수지에니어그램 강좌는 도표와 카드 등 도구를 이용해 개개인의 본질적인 성향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 소통과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는 강좌다.
특히 부부, 부모·자녀, 직장동료 간 소통부재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실시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많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개개인의 본질적인 성향 뿐 아니라 개인의 성격검사(MBTI)도 함께 이뤄짐으로써 앞으로 시설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회의, 간담회 시 의사소통 갈등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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