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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에 앞장선다
고령군,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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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현장중심으로 농가 경영상태의 진단·분석과 처방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강소농 경영개선(토마토) 현지 컨설팅 교육’을 7.16∼8.20일까지 5회에 걸쳐 현지 농장방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토마토 고설양액재배 농가 25호를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생산을 위한 신기술 재배기술, 양액재배 방법, 생리장애 해결,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교육에서는 전 농가 포장을 방문해 맨투맨식 질의응답을 통한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수원에 위치한 FarmFirst 전문 교육장에 입소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현지 컨설팅 교육을 통해 토마토 고설양액재배 전 농가에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농업 경영비 20% 절감을 통한 소득 1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정진상 소장은 “현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농업에 잘 접목시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 앞서가는 전문 농업 경영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토마토 양액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현지 교육과 후속교육, 심화교육을 계속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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