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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로 하나되는 대가면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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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전 면민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일제히 게양해 광복절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에 태극기를 달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광복절에 전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으며 이장상록회 및 금요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날인만큼 전 면민들이 태극기를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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