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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최우수’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 영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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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상의 목적은 전국 모든 시군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의해 시행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평가를 하여 광역과 기초를 구분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1차적으로 각 시도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1개의 기초단체가 평가대상이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성주군은 올해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가 주축이 된 참한별이동복지관 운영과 주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장난감도서관,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관심도 등 행정기관의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에 중점을 둔 결과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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