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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것”
고령 덕곡딸기원예영농조합 정기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7일(금)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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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딸기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만)은 지난 10일 예마을 대강당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의희 의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도 후반기 및 2018년도 상반기 사업평가와 2019년도 사업과 향후 영농조합법인 발전 방향, 맛과 품질이 우수한 차별화된 딸기 생산을 통한 명품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만 대표는 “수경재배 시설, 고설육묘 시설, 측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 각종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덕곡 딸기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덕곡딸기원예영농조합법인 임원 및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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