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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삼복더위도 날린다
고령군, 가야금 체험프로그램 4기 수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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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가야금을 통해 가족 간의 끈끈한 가족애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갖고 삼복의 더위도 날려버리자!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우륵선생 고향마을인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의 대표 악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5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에는 15가족 50명이 참가, 청정한 가야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야금 제작과 연주 체험에 열정을 보였다.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3주간 매주 토·일요일 6회에 걸쳐 가족단위 구성으로 가야금 연주 및 제작체험으로 진행하며, 직접 제작한 가야금 1점은 각자 집으로 가지고 가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방학기간이라 경산, 왜관, 대구 등 원거리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가족구성원이 함께 함으로써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를 주관한 고령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대가야문화누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야금과 고령의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계발에 더한층 노력하여 우리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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