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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비 갠 하늘’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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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비 갠 하늘’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칠곡군교육문화회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대구시립극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마련했다.
뮤지컬 ‘비 갠 하늘’은 창작초연이지만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특별공연으로 선정됐고 ‘제8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초청되어 공연한 우수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의 꿈과 동시에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을 중점으로 다뤘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그 당시 남자도 되기 힘든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역경을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룬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준다.
8세이상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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