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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폭염대응 살수차 확대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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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도로 복사열 저감 및 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현재 성주읍 시가지에만 운행하던 살수 작업을 면소재지 주요 간선도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재난대응 시설비 1천100만원을 긴급투입, 살수차 1대를 추가 임차해 유동인구가 많은 1읍, 9개면 소재지 주요 간선도로 20개노선 23km와 이면도로 15개 노선 25km에 대해 이 달말까지 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까지 실시한다.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상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폭염에 지친 주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로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야외할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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