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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살수차 나간다
고령군, 폭염 대비 본격 도로 살수작업 시작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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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36℃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밤에도 최저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후 4시~8시 사이에 대가야읍 시가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살수작업으로 한낮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섬을 낮춰 열대야 해소에 도움을 주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낮 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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