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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연극, 국제화에 한발 다가섰다
고령문화원 연극반 ‘고령토’ 대만 등지서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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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문화원 연극반 고령토(대표 전효연)가 지난 2013년 창단이래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지역 문화의 대표적인 연극단체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지역 단체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내 공연으로 보면 2014년 풍동전을 시작으로 2015년 효자 성풍세전, 어사 박문수전, 2016년 금산재아리랑 등 지역 우수콘텐츠로 다수의 공연을 펼쳤으며, 2017년에는 ‘왕릉의 전설’이란 테마로 정기공연도 가졌다.
고령군에서는 우수콘텐츠 저변확대 및 기획상품으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육성과 함께 국외 공연을 계획, 2017년도 대만초청공연(마당놀이 풍동전)을 10.21~10.25까지 5일간, 2018년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마당놀이 풍동전) 현지에서 5.16~5.21까지 6일간 개최해 우리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연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특히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을 신청(국비 80%), 8월 말경 최종 결과에 따라 11월 초쯤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계획할 수 있는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고령군은 작은 공연단도 특색과 차별성을 두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관련단체와 함께 콘텐츠 계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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